<상식> 스테인리스 스틸은 비철금속이다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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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사람들이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을 사용하면서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오해가 있습니다.
바로 "스테인리스 스틸은 비철 금속이다." 입니다.
실제로 스테인리스가 비철금속의 범주에 속하는지, 이것이 왜 보편적인 오해인지
간략히 설명해보자 합니다.
이 부분은 스테인리스에 관한 다른 여러가지 오해를 풀어드리는 것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.
스테인리스 스틸 혹은 스텐레스로 불리는 금속은, 영어로 하면 Stainless Steel 입니다.
직역을 하자면 "녹이 잘 생기지 않은 철" 이란 뜻 입니다.
여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테인리스 스틸은 기본적으로 스틸, 즉 철의 범주에 속합니다.
철강과 비철금속의 가장 큰 분류 조건은 우리말에서 도용하고 있는
한자 鐵(철), 非鐵(비철)에서도 알 수 있듯이, 철이 포함되어 있느냐, 아니냐의 차이 입니다.
여기에서 철은 원소기호 Fe의 철을 의미합니다.
그렇다면 스테인리스의 화학적 성분을 살펴보면 스테인리스 스틸은 철강의 범주인지, 비철금속의 범주인지
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.
가장 많이 사용되는 304 강종의 경우:
Ni(니켈) 8% / Cr(크롬) 18% / Fe(철) 72% 등등의 화학적 구성비를 가지고 있습니다.
Fe, 즉 철 성분이 스테인리스 스틸 304 강종의 무려 72%나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.
비철금속으로 많이 오해하고 있는 스테인리스의 70% 이상은 철로 이루어져 있는 셈이죠.
실제 스테인리스 스틸의 구성은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철을 니켈과 크롬 등의 합금막이 제련 온도 등
제련기술에 의해 형성된 표면 구성으로 감싸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면 이해하시기 편할 듯 합니다
비교 대상으로써 대표적 비철금속인 알루미늄의 화학성분을 잠시 살펴 보겠습니다.
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Al5052 알루미늄의 경우:
Mg(마그네슘) 2.2~2.8% / Cr(크롬) 0.15~0.35% 등등의 소량의 원소와
나머지 Al(알루미늄)의 화학적 원소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.
Fe(철)이 포함되지 않고 Al(알루미늄)이란 원소 자체가 존재해 대부분을 구성하는 것이지요.
이와 같은 금속을 가리켜 비철금속이라 하는 것 입니다.
위에서 간략히 살펴본 바와 같이 스테인리스 스틸은 비철금속이 아닌
철강금속의 범주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다시 말해 "스테인리스 스틸은 비철금속이 아니다" 라고 할 수 있습니다.
또한 참고로 알려드리자면 ASTM, JIS 등의 국제표준 규격에서는 비철금속 규격서 범주에서는
스테인리스 스틸을 찾을 수 없습니다.
스테인리스 스틸은 철강금속의 범주에 여러 강종과 각종 규격이 명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.
이 설명이 스테인리스 스틸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,
다음번엔 스테인리스 스틸이 비철금속이라는 오해가 불러오는 또 다른 오해들에 대해서도
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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